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 (문단 편집) === 시국선언 === [[파일:asadadqrkiuol.jpg]] 정부의 부정부패가 만천하에 드러나자 사회 각계각층에서 시국선언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시국선언의 대다수가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했지만 [[거국중립내각]] 등의 해결안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통령 연설문을 포함해 외교, 안보, 심지어는 해외 정상과의 통화 내용까지 모두 최순실 씨에게 보고됐다. 미국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국가 관용 메일이 아닌 개인 메일을 썼다는 이유만으로도 선거 기간 내내 국가 안보를 위협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한국에서는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이 민간인에게 극비 자료들을 보내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고작 녹화방송으로 국기문란 사태를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성역없는 진상 조사를 실시하고, 박 대통령은 이 사태에 대해 온전히 책임지고,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면 물러나야한다.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의 썩어빠진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도대체 누가 최순실 씨에 권한을 줬고, 그 권한은 누가 인정한 거냐? 청년들은 매일같이 토익, 토플에 시달리는 등 바늘 구멍을 뚫어보기 위해 아등바등거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청년들을 우롱하지 말라. >---- >- 대한민국,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 이화여대 최은혜 총학생회장 시국 선언문 >당신에게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구걸했던 내가![br]이젠 [[박근혜|당신]]을 끌어내려야 되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wA109bJ6Fwo|세월호 유가족 시국선언(1분35초)]] 10월 26일, [[이화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등 서울 주요 대학 총학생회와 [[부산대학교]]가 연이어 시국선언을 하고 책임자 처벌과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도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77971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37754|#2]] 오후 늦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에 동참하였다.[* 성명 내용에 시국을 처음 시작한 이화여대가 배제되어있고, 다른 학교들이 먼저 시국을 했음에도 선봉을 자처하고 있어 다소 비판이 있다. 그러나 이화여대를 언급하자는 의견 역시 본 시국선언의 주체가 엄연히 서울대이고 다른 학교를 언급하는 것은 주체성 면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렇듯 여러 비판이 있었기 때문에 시국선언문 역시 한 번 수정을 거쳐서 발표된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887734|#]] 10월 27일 오전 2시경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현재 시국선언에 동참한 학교는 총 13개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027.99002022753|#]] 10월 27일 오후 3시에 [[한국과학기술원]]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하였다. [[https://www.facebook.com/kaistusc/photos/a.152899654799491.34397.152709974818459/1143194939103286/?type=3&theater|#]] 오후 8시에는 [[서울교육대학교]] 총학생회가 [[https://www.facebook.com/SNUEstudentunion/|시국선언문]]을 인준하였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또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https://www.facebook.com/studentyonsei/photos/a.1081886538488369.1073741828.1081879351822421/1308631335813887/?type=3|#]] [[파일:20161027154017650cowf.jpg|width=350]]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학교]]는 10월 26일, 시국선언에 빠르게 참여하여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총학생회가 한 것이 아니라 '최순실 게이트 해결을 바라는 서강대학교 학생들'이라는 모임에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국선언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여론수렴과정이 전무했으며, 정체불명의 모임에서 마치 자신들이 학교대표인 것처럼 시국선언을 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불쾌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총학생회 및 단대별 학생회는 10월 28일 공식적으로 시국선언을 내놓았다. 10월 29일 경기도대학생협의회에서 11개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 [[수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협성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가 연합하여 10월 31일에 시국선언문을 개제하였다. 10월 28일에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가 시국선언을 하였고 이어서 11월 1일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가 시국선언을 하여 양 캠퍼스[* 단국대학교는 두 캠퍼스가 이원화 캠퍼스로 성균관대처럼 모두 본교이다.] 모두 시국선언을 하는 대학에 합류하였다. 정치와는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신학대학[* 편견이다. 대학마다 다르겠지만 대개 신학대 학생회는 급진적인 경우가 많다. 독재, 군사정권 시절에도 거세게 저항하던 대학에 한신대 감신대가 늘 포함되어 있었다.] 학생들도 시국선언에 참여하고 있다. 개신교 계열에서는 10월 27일,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들의 시국선언을 최초로 10월 28일, 내부의 의견을 수렴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학우회[* 신학대학원은 학우회가 총학생회의 역할을 대신한다.][* 장신대는 학부보다 신대원의 비중이 더 크다. 인원수부터 한 학년에 학부는 150여 명이지만 신대원은 400명이 넘는다. 실제로 교계에도 전도사로 활동하는 사람들 다수가 신대원생이기에 권한과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에서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22363261323636&id=100006499450277/|시국선언]] 발표를 하였다. 가톨릭 계열에서는 10월 28일, [[수원가톨릭대학교]]의 신학생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하면서 1987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가톨릭계 신학생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시국선언은 10월 30일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10월 31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의 신학생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면서 점점 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뭔가 신학대와 대척점에 있어 보이는 공대, 그중에서도 특히 이공계 중점대학들까지 한 목소리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10월 27일에 일찌감치 시국선언 대열에 참여한 한국과학기술원은 원래 이공계 중점대학들 중에서도 정치 참여가 활발한 편이었으니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거의 신생 학교나 다름없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10월 29일에 개교 이래 첫 시국선언을 진행한 데 이어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각각 [[포항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울산과학기술원의 경우 울산과학기술대 시절부터 합칠 경우 2009년 개교 이래 최초의 시국선언이고, 포항공과대학교는 대구경북에서도 최고의 보수 강세 지역 중 하나인 [[포항시]]에 위치한 것은 차치하더라도[* 학생들의 경우 외지인이 많지만 지역 분위기를 아예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포항공과대학교는 무려 '''정치활동 금지 교칙'''이 2020년 지금까지도 버젓이 남아있으며, 이 당시에는 이 규정을 근거로 ''''촛불집회에 학교의 이름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제적하겠다''''고 대학본부 측에서 엄포를 놓기도 했을 정도.] 무려 '''1987년 개교 이래 최초의 시국선언'''을 했다. 남은 것은 [[광주과학기술원]][* 학교전체를 대표할 시국선언은 신중을 기한다는 이유로 부결되었으나, 총학생회만의 비공식적 시국선언문은 공개되었다.]뿐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의 시국선언에 백남기 농민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을 중심으로 하는 반발이 제기되었다. 또한 민중연합당 고려대지부가 시국선언에 연서한것과 민중연합당 활동중인 고려대 학회 구성원 등이 시국선언문에 개입했다는 것에 대한 반발 및 비판이 제기된다. 결국 이전의 총학생회의 다양한 삽질과 맞물려 고려대 총학생회장단에 대한 탄핵이 제기되었다. 총학은 불통정부/로봇정부를 미러링하는 불통 학생회/로봇 학생회라는 비판이 고파스 중심의로 강하게 일어났다. 다양한 사건사고 끝에 탄핵은 무효가 되었고, 새로운 시국선언을 작성하여 다시 시국선언을 진행하였다. 11월 2일에 '''전국대학생시국회의''' 선포식을 각 대학에서 개최하다가 5일에는 동시다발 시국 대회를 개최한다. 이런 와중에도 시국선언 가지고도 대학 서열을 따지는 일도 있어서 '''지잡대는 시국선언 하지마라'''라는 글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 배재대 학생이 올린 SNS 글이 화제를 모았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L3TSKWO6C|#]] 진보통합정당 창당 추진기구 '''민중의 꿈'''([[새민중정당]] [[창당준비위원회]] 전신)은 여의도 전역에 '''#새누리도_공범이다''' 현수막을 걸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643929&oid=028&aid=0002340026&ptype=052|#]] 대학가가 아닌 청소년 층에서도 시국선언이 일어나는 등 엄청난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능 20일을 앞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7899.html|고3 학생들이 시위에 참여했다는 점]]과 [[원광고등학교]], 충주여고 역사동아리, 북원여고에서 대자보가 붙어있다. 지역적으로도 부산 청소년 104인 시국선언 등이 이루어졌다. 대검찰청의 한 현직 검사는 비선실세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 일부 검찰을 비난하는 글을 써서 화제를 모았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796468|#]] 편의점 알바도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cvsforre/posts/247461875669157|#]] 미국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박근혜 퇴진 시위가 열었다.[[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25579666&oid=047&aid=0002131371&ptype=052|#]] 대구의 한 여고생이 11월 5일 대구에서 열린 #내려와라_박근혜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파문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한 연설을 한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659446&oid=028&aid=0002340831&ptype=052|#]] [[고양시]]의 한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한 것을 놓고 학교 측이 교칙에 어긋난다며 주도한 학생에게 징계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09/0200000000AKR20161109070800060.HTML?input=1195m|#]] 그 전부터 동맹휴학이 올라왔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피의자 확정이 되자 서울대와 숙명여대 총학생회가 동맹휴업을 결정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3841153|#]] 2016년 11월 7일, 서울대 교수들은 시국선언을 열고 박근혜 퇴진을 요구했다. 선언문에서는 "박 대통령과 집권 세력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며 "우리 국민은 현 정권이 단순히 비리와 부정부패에 물든 정도가 아니라 민주공화국의 가장 기본적인 질서마저 유린하고 파괴했음을 깨닫고 있다"며 새누리당 지도부의 즉각 총사퇴와 검찰 수뇌부의 교체, 검찰 개혁 방안 마련 등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http://news1.kr/articles/?2823779|#]] 동일,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 체육 시민단체들은 '체육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청와대 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인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특별검사 조사를 청하고 국정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을 요구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조사가 지속되면서 평창올림픽과 승마관련 비리가 밝혀지면서 체육인의 명예를 실추에 대하여 강하게 반발했다. [[http://www.etnews.com/20161107000485|#]] 2016년 11월 11일, 서울변호사회는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변회의 총회원은 1만 5924명(2016년 10월 14일 기준)이다. 이 중 1만 3120명이 개업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 변호법조계의 가장 최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회장은 “대한민국 헌법은 우리 대한국민이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했음을 자랑스럽게 밝히고 있으나, 그 어떤 정당성도 갖추지 못한 몇 명의 인물들이 헌법을 난도질했다”라고 밝히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하여 평가를 했다.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1108095248709165601_12|#]] 박근혜-최순실의 검찰 조사 결과 대기업이 연루되는 등 경악할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이에 경실련 등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던 단체들은 대기업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 대기업들이 전경련을 통해 지원한 자금이 미르 K 스포츠 재단,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에 사용되고 있고 이들을 전용한 박근혜에게 책임과 함께 대기업에게도 묻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11월 8일 검찰은 삼성그룹을 압수수색을 하였고 현대차, 롯데그룹에게 자금의 용처를 위해 관계자들을 소환하는 등 박근혜-최순실의 관계에 관련된 모든 조사를 하고 있다. 불법적 특혜/자금 모집이 드러나면서 박근혜 퇴진과 함께 대기업의 성찰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08_0014503529&cID=10201&pID=10200|#]] 정치/학계뿐만 아니라 서울/부산/대구 등 지역단체에서도 시국선언과 함께 정권퇴진운동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한국지엠노조 등 기업체내 노조에서도 시국선언과 함께 퇴진운동을 펼치고 있어 정치/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http://www.etnews.com/20161103000286|#]] 무용가 김윤진 씨는 눈을 가린 선녀복장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였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031427001&code=940100|사진]] 또, 한국춤비평가협회도 시국선언을 하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3668781|#]] 우리만화연대서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http://www.webtooninsight.co.kr/Forum/Content/3708|#]] 만화가 협회장인 [[이충호]] 작가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시작하여 총 124명의 작가/지망생들이 자신의 만화 캐릭터가 촛불을 들고 있는 그림을 보내고 그것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763208218&fref=nf&pnref=story8|#]] 홍대 뮤지션 등이 주축이 된 음악인들도 페이스북에 시국선언을 개시했다. [[https://www.facebook.com/musiciandeclaration/|페이스북 링크]] 11월 8일에 [[신대철]], [[권진원]] 등 음악인 2,300여 명은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8083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